< 라피신 17 ~ 19일 차 >
벌써 6월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이 날(6월 1일)은 무려 9시에 일어났는데 투표하고 가느라 10시 30분쯤 클러스터 도착
그래도 나름 뿌듯하게 일찍 갔습니다. ㅎㅎ
지하철 타면서 사람이 왜 이렇게 없지? 하고 깨달았다.
오늘은 공휴일이었다는 것을...
rush01 평가가 있어서 긴장을 겁나 하고 평가에 들어갔는데
rush00 평가해주신 카뎃분이 또 평가를 해주셔서 괜히 내적 친밀감 잔뜩 😛
이번 rush 평가에서는 enum에 대해서 배웠다.
열거형이라고 하는데 enum을 정의해서 사용하면
함수 반환 값을 나타낼 때 사용하면 가독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조언해주셨다.
다음에 꼭 써먹어봐야지..!
rush01 제출하는 날 예외처리 하나 안 한 부분 알게 돼서
멘탈 탈탈 털리며 마지막까지 코드를 계속 수정했었는데
철저하게 예외 처리해주셨다고 해서 너무 감동.. 와르르..
학교에서 2년 동안 배운 C.. 헛되지 않았구나..ㅠ ㅠ
물론 팀원분들 잘 만나서 평가를 더 수월하게 받을 수 있었다.
각자 코드를 짜 보면서 로직을 이해했지만
한 분이 깔끔하게 코드를 짜 주시고 다른 한 분도 평가 때 설명을 잘해주셔서
무사히 평가가 끝날 수 있어서 행.. 복..
드디어 rush에서 점수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새벽에 공부를 해보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다.
다들 새벽에 밤새면서 공부한다는 소리를 듣고..
나도 질 수 없지! 하고 갔는데 지고 왔습니다...........
빈백에서 자고 의자에서 자고 또 자고 계속 쪽잠 잤는데
그다음 날 하루 종일 피곤해서 정신 못 차림..
다들 대단해 😥
2일 동안 C07, C08 리트하고 통과하고
exam02 치고 오늘 하루 끝
시험 끝나고 또 겁나 재밌게 놀았습니다 ~~ !
같이 피신 생활하는 두 동료분 덕분에 지금 라피신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몰래 적어보는 속마음 ㅎㅎ)
다 같이 본과정에 가면 제일 좋고
못 가더라도 계속 봐야지 ~ 🎇
이제 진짜 일주일밖에 안 남았는데
라피신 끝나면 어떨 것 같아?라고 질문을 받았었다.
그때는 잠을 푹 잘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고 했는데..
막상 또다시 생각해보면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다 같이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계속 생각날 것만 같다.
남은 일주일을 헛되게 보내지 않도록 노력해야지 🎈
'나 >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42 서울] 라피신 사진 조각 모음 기록 (4) | 2022.06.27 |
---|---|
[42 서울] 라피신 20 ~ 26일 차 (2) | 2022.06.12 |
[42 서울] 라피신 10 ~ 16일 차 (0) | 2022.06.01 |
[42 서울] 라피신 3 ~ 9일 차 (0) | 2022.05.24 |
[42 서울] 라피신 둘째 날 (0) | 2022.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