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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책

[책]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김 부장 편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 김 부장 편

- 송희구, 2021

 

현실적인 나에게 잘 와닿았던 책

 

1.

일이라는 건 무조건 열심히, 오래, 많이 하는 게 다가 아니야.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느냐가 중요해.

 

 

2.
리더는 자신이 돋보이기보다는 구성원들이 돋보이도록 자리를 마련해주는 사람이야. 팀원일 때는 우사인 볼트여도 상관없지만 팀장이 되면 히딩크 같은 감독이 되어야지.

 

 

3.
배우려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영향력이 커질 수 밖에 없어. 그런데 자기가 우월하다고 믿는 사람은 스스로를 더 고립시킬 뿐이야. 결국 혼자만 남는거지.

 

 

4.
특히 우월감은 성공의 토대가 될 수도 있고, 목표의식을 갖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지만, 너무 지나치면 독이 될 수도 있어요.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요.

 

5.

남은 삶을 생각해보세요. 젊었을 때처럼 도전적으로 받아들이느냐, 그저 과거만 회상하면서 한탄하고 후회하며 죽음만 기다리느냐, 이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어떤 선택을 할지는 김 부장님 몫이고요.

 

6.

그때부터 어떤 목표가 생기고 나니까 기분이 나아지더라고요. 생산적인 일을 한다는 느낌에 우울한 건 점점 없어졌어. 그때 알았지. 내가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끝없는 우울함에 허우적댈 거라는 걸.

 

7.

해봐.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 게 낫지.

 

8.

모든 선택에는 후회가 따르기 마련인데 애초에 그 후회를 할 필요가 없어. 아무도 답을 모르거든.

 

9.

일은 적성이 아니라 적응이라고 했던가. 인생 참 모르는 거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운명? 운명도 결국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모든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다.

 

10.

이미 내가 던진 야구공에는 미련을 둘 필요가 없다. 다음에 던질 공에 집중하면 된다. 지금 실패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현재에 실패한 것이지 미래에까지 실패한 것은 아니다. 내 인생 전체가 실패한 것도 아니다.

 

11.

남들이 가졌다고 나도 다 가져야 할 필요가 없다. 남들이 써놓은 성공 방정식을 내가 풀 필요가 없다. 그저 나 스스로에게 솔직하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 걸음씩 걸어가는 것. 그게 진정한 의미의 인생이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 YES24

2021년 대한민국 직장생활과 부동산에 관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하이퍼리얼리즘 스토리부동산 카페를 비롯, 각종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제가 되어 30일 만에 조회수 1,000만을 기록해 주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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